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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의 교육이 필요한 시대
교장 한 민 형 무너져 내리는 교육의 현실 - "조기유학", "교실붕괴", "방황하는 청소년", "학교폭력", "비윤리적 영상물" "꿈이 없는 교실"... 교육학자들과 교육정책기관들이 교육의 문제점들을 해결하려고 오래 전부터 각종 주장과 논쟁으로, 때로는 획기적 방향전환으로 옳은 방법을 모색하려 노력합니다. 교육문제와 관련하여 진통의 기간은 매우 오랜 시간들이 흘러갔고 세대교체가 되었음에도 교육의 문제점은 언제나 논쟁 뿐입니다. 아마도 교육의 현장에서 참교육이 진행되지 않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오늘의 교육문제는 교육이론이나 교육전략의 차원이 아닌 듯합니다. 오늘날 교육에서 깊이 반성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경건 교육"입니다. 교육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고통은 "경건의 상실"로 인한 것입니다. 초월의 가치를 상실하고 윤리의 기준이 혼란스럽고 실천능력보다는 이론이 앞서는 교육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진정한 경건교육이 어떤 것이어야 합니까? 하나님의 명령을 가르치고 지킬 수 있도록 하는 교육입니다. 무너진 교육 앞에서 모든 학교들은 경건을 회복해야 합니다. 이 길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거룩함을 가르쳐야 하고, 겸손을 가르쳐야 하며, 회개와 용서를 가르치는 교육현장이 될 때, 청소년들의 영혼이 맑아지고 비젼과 소망이 세워져가게 됩니다. 하나님을 알아가는 교육이 경건의 바른 교육이며, 잃어버린 교육의 방향을 되찾는 길이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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